자녀공감교육에세이1 <미움받을 용기> 인정욕구, 과제독립, 자립의비판 초등학생 딸아이의 숙제를 대신 풀어주며, 남의 시선에 속을 태우던 부끄러운 기억이 아직도 마음에 걸려 있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부딪쳐야 할 인생의 과제를 부모가 가로채지 않고, 남들의 차가운 시선에서 벗어나 내 아이의 발걸음을 온전히 믿고 지켜봐 줄 때 참된 마음의 평온과 자유가 찾아온다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달았습니다. 숙제를 대신하던 부끄러운 손끝과 인정욕구의 민낯딸아이가 초등학교 시절 남들 다 보낸다는 유명 학원에 다닐 때, 남의 집 아이들에게 뒤처지는 꼴이 죽기보다 보기 싫어 밤늦게 졸린 눈을 비비며 딸의 숙제를 내 손으로 대신 풀어주던 참으로 부끄러운 기억이 있습니다. 책상머리에 엎드려 꾸벅꾸벅 조는 아이를 보며 애가 타서 다그치다가도, 내일 학원에 가서 숙제를 덜 해왔다고 선생님께 핀잔을 듣거.. 2026.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