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도서1 <사피엔스> 문명의 진보,자부심,미소의 힘 살림은 줄었어도 자식을 반듯하게 키워낸 긍지로 늘 웃음을 머금곤 했습니다. 『사피엔스』를 읽으며 문명이 화려해질수록 개인의 삶은 왜 더 팍팍해졌는지 돌아보았고, 으리으리한 껍데기보다 내 땀방울로 지켜낸 소박한 보람과 따스한 미소 속에 삶의 진짜 버팀목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문명의 거대한 진보와 잃어버린 일상의 웃음저는 날이 밝으면 "앞날은 차츰 풀릴 테니 그저 싱긋 웃고 넘기자. 웃는 낯에 좋은 볕도 들겠지" 하는 혼잣말을 가만히 읊조리며 아침을 맞습니다. 녹록지 않은 세상살이에 속이 먼저 허물어지지 않도록, 자신의 등을 토닥이는 이 소박한 다짐이야말로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든든한 기댈 언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터에서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동료가 한 분 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도 통 .. 2026. 9. 26. 이전 1 다음